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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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점프' 이만수 감독 "우리는 계속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14.09.07 17: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SK 3연승을 내달리며 5위로 점프했다.

SK와이번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2-3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SK는 51승60패1무로 단독 5위로 등극했다. 5위였던 두산은 6위로 떨어졌다.

선발로 나선 여건욱이 깜짝 호투했다. 여건욱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상현이 만루포 포함 3안타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무엇보다 여건욱의 호투를 칭찬하고 싶다. 모든 선수들의 공수주가 다 좋았다. 우리는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부산으로 이동해 9일부터 롯데와 2연전을 치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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