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7일 대전구장서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용규를 1군에 콜업했다.
지난겨울 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한화 유니폼을 이용규는 올시즌 9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8리 2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이용규는 전반기에 수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회복기간이 늦어지면서 단 한 차례도 수비에 나서지 못했다.
이용규는 지난 달 27일 손목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간 뒤 11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1군에 복귀한 이용규는 이날 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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