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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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팬클럽 대거 탈퇴 "웃음보다 수업 집중"

기사입력 2014.09.06 19:05 / 기사수정 2014.09.06 19:05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팬클럽 참가자들이 탈퇴 의사를 밝혔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팬클럽 참가자들이 탈퇴 의사를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팬들의 변심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형광팬 캠프'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캠프를 마치며 참가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유재석은 박명수 팬클럽 팀원들의 웃음기 사라진 얼굴을 지적했다.

특히 박명수의 개그에 무조건반사를 하듯 웃음을 터트렸던 최종원 씨는 "이제는 웃음보다는 그냥 학교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종원 씨는 "큰 걸 얻어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저는 제 팬 중에 이렇게 예쁜 분도 있다는 걸 잊을 수가 없다"라며 기뻐했지만, 유재석은 "지금까지도 팬일지 모르니까 확인 한 번 해보겠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박명수의 여성팬들은 다시 캠프에 오게 된다면 다른 연예인 팬클럽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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