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1
사회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 여성 성폭행

기사입력 2014.09.06 17:20 / 기사수정 2014.09.06 17:43

류진영 기자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 엑스포츠뉴스 DB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 엑스포츠뉴스 DB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6일 YTN 보도에 따르면 공군 간부 2명이 지난달 27일 오전 3시경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간부는 준위와 원사로, 이들은 부대 인근의 예비진지에서 1박 2일간 전개훈련을 실시하던 중 영내를 무단 이탈해 음주 상태로 찜질방에서 휴식하다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이 기간은 한미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기간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혐의를 받은 간부 2명은 "음주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했다"며 범행을 부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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