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소정 입은 상악골 골절 6주내 회복, 심각하지 않을 듯"

▲ 상악골 골절 접합 수술을 받은 소정

전문의 "소정 입은 상악골 골절 6주내 회복돼,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 아닐 것으로 생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이 받은 상악골 접합수술에 대해 전문의의 의견을 들었다.

5일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골절상을 입은 소정은 이날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며 이후 회복 경과에 따라 추가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사고 뒤 약 2~3일이 지나 수술을 한 것이다.

이에 '상악골'이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소정의 수술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관심이 일었다.

엑스포츠뉴스가 자문을 구한 한 전문의는 "정확한 사항들이 없어 소정의 상태에 대해 언급하긴 어렵다"면서 "일반적으로 볼 때 소정은 머리에 부상이 없어 응급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수술을 서두르지 않고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상악골 골절은 단순 골절이 아닌 복합 골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합 수술을 실시하게 되며, 접합 수술은 4~6주 정도면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레이디스코드의 차량은 지난 2일 오전 1시 30분께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레이디스코드는 앞서 대구에서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사망했고, 같은 그룹 멤버 권리세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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