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레이디스 코드 응원 ⓒ 엑스포츠뉴스DB
▲ 김희철, 레이디스코드 응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를 애도하며 리세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희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하늘로 떠난 은비양을 오늘 영정사진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귀엽고 착한 미소로 웃고 있는 친구를 보니 눈물이 나더군요. 누구보다 힘드실 은비양의 어머님께서 '은비야… 선배님들께서 은비 보러 와주셨네'라며 오히려 저희를 위로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슬픔과 생각들이 오갔습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희철은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진심으로 은비양의 명복과 은비양 주변 분들의 행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아직 치료 중인 권리세양도 얼른 일어나길 빕니다. 우리 멤버 규현이가 그랬습니다. 자기는 사고 당시 나흘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리세양 꼭 일어날 거라고 정말 규현이 말처럼 규현이처럼 힘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라며 리세의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고(故) 은비의 빈소는 3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5일 발인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