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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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김용건 깜짝 등장, 박희본-최우식 상견례

기사입력 2014.09.04 23:02 / 기사수정 2014.09.04 23:02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최우식과 박희본이 상견례를 했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최우식과 박희본이 상견례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김용건이 박희본의 아버지로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회(마지막 회)에서는 전지연(박희본 분)과 이용(최우식)이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 모(나영희)는 전지연에게 반대를 하기 위해 상견례 자리에 나왔지만, 전지연이 재벌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급변했다.

전 회장(김용건)은 "이 레스토랑은 제가 운영하는 기업 계열사입니다. 마음에 들어야 하실 텐데"라고 말했고, 이용은 "지연아 왜 말 안했어"라며 놀랐다. 전지연은 "난 누가 돈 때문에 나 좋다고 하는 거 싫단 말이야"라며 수줍어했다.

특히 전 회장과 인맥이 있던 왕 회장(박원숙)은 "지연이가 전 회장님 막내딸인줄은 몰랐습니다"라며 반가워했다.

전 회장은 "나 혼자 산지도 오래됐고 지연이하고 싸우는 것도 지쳤고 이제 이 녀석 원하는 건 다 들어줄려고요"라며 결혼을 허락했고, 용 모 역시 "애들 빨리 결혼 시켜요. 몸 달아서 어쩔 줄 모를 텐데"라고 맞장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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