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가 장나라가 쌍둥이를 가졌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다시 아빠, 엄마가 됐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회(마지막 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이 정식으로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과 김미영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제대로 첫날밤을 보냈다. 이건은 조심스럽게 김미영을 어루만지며 "내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내가 당신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김미영 역시 "나도 사랑해요"라며 이건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어 두 사람은 술기운이 아닌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찬 첫날밤을 보냈다.
한달 후, 이건은 왕회장(박원숙)과 산부인과 대기실에서 김미영을 기다렸다. 진료를 마치고 나온 김미영은 "저 쌍둥이래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고, 세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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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