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39
사회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결국 대기발령 조치

기사입력 2014.09.04 21:29 / 기사수정 2014.09.04 21:38

대중문화부 기자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대기발령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대기발령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하 직원들과 공무원들에게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 등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는 일명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울시의회는 4일 박 모 수석전문위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또 박 전문위원이 물의를 빚고 있는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서울시 감사관실에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인 박 모 씨는 직원들에게 수시로 욕설과 폭언을 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인격적으로 비하하는 말을 하거나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에 누리꾼들은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저런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믿을 수가 없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무슨 의혹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정확히 봐야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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