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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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기황후' 시리얼 드라마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4.09.04 18:55

김승현 기자
기황후 ⓒ MBC
기황후 ⓒ M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기황후'가 시리얼 드라마 최우수상을 받았다.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MBC 드라마 '기황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희 PD는 "무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가을을 지나, 봄까지 작품 만드느라 고생한 제작진과 함께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멜로, 액션, 코믹까지 모든 것을 해냈던 하지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말을 잘 타는 주진모, 젊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 지창욱 등 모두들 고맙다. 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수상의 공을 돌린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역대 최대 참가국인 50개국에서 209편의 작품을 출품, 예심을 거쳐 선정된 24편의 작품과 28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본심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한국방송협회가 드라마를 통한 세계 각국의 문화교류와 한류의 활성화, 건강한 국민 문화 축제의 조성 등을 목표로 지난 2006년 시작한 대표적인 드라마 부문 국제상으로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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