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23

'혁신의 디스플레이'…갤럭시 노트 엣지 스펙 살펴보니

기사입력 2014.09.04 13:36 / 기사수정 2014.09.04 13:36

대중문화부 기자
삼성전자가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 엣지를 공개했다. ⓒ AFPBBNews = News1
삼성전자가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 엣지를 공개했다. ⓒ AFPBBNews = News1


▲갤럭시 노트 엣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 엣지'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갤럭시 노트 엣지'를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갤럭시 노트 엣지' 제품 세부 사양 ⓒ 삼성전자 블로그
'갤럭시 노트 엣지' 제품 세부 사양 ⓒ 삼성전자 블로그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방해를 받지 않고 옆 화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엣지'의 디스플레이는 5.6형(141.9mm)으로 선명한 쿼드HD(2,560x1,440 + 2560x160)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표현력이 가장 뛰어나며,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OS는 안드로이드 4.4 킷캣 플랫폼, CPU는 2.7GHz 쿼드코어를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4'의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는 기존 디지털카메라에 적용된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Smart Optical Image Stabilizer)' 기능을 탑재해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며, 자동으로 노출 시간을 조정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최대인 370만 화소,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인 F 1.9을 지원해 전면 카메라만으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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