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뻐꾸기둥지'는 21.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18일에 방송했던 54회 방송분의 20.1%에 이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66회에서는 이화영(이채영 분)이 곽여사(서권순 )에게 집을 비워줄 것을 통보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흔쾌히 대답한 이화영은 "엄마 집에 가 있겠다. 하지만 난 백연희(장서희)와 다르다. 이대로 물러나지 않는다"고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이에 곽여사는 정병국(황동주)에게 "진우 엄마가 꼬리 9개 달린 여우라면, 쟤는 꼬리 100개 달린 백여우다"라고 빈정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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