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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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소폭하락…두 자릿수 진입 실패

기사입력 2014.09.04 07:16 / 기사수정 2014.09.04 07:18

조재용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디오를 언급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디오를 언급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시청률이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9.7%) 0.2%P 하락한 수치다.

'괜찮아 사랑이야' 13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상태를 알게된 이들이 그의 입원을 결정했다.

이날 지해수(공효진)는 장재열을 입원시키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고, 그와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됐다. 

지해수는 장재열의 면도를 시켜주며 "네가 만약에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한다면 뭐가 가장 걱정이 되느냐"라고 물었고, 장재열은 "글 못쓰는 것? 암튼 글 안쓰는 장재열은 장재열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지해수는 은근히 한강우(디오)의 이름을 꺼냈고, 장재열은 "놈이 꼭 죽을 것 같다. 공모전에서도 떨어지고 아프다. 놈은 루게릭이다. 나한테 전화했을 때 병원앞에서 표정이 안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지해수는 "같이 있었던게 아닌데 어떻게 표정이 안 좋았는지를 아느냐"라고 물었고, 장재열은 "내가 강우가 혼자 있던 때를 진짜 어떻게 알지?"라고 의아해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조선총잡이'는 11.8%,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은 1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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