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가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가 7년 차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송이는 직속 후배 한별이 실수를 하자 그를 불러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계산 실수를 한 한별의 자초지종을 들어보기 위해 먼저 말문을 열었다.
최송이는 한별에게 "한별이는 약간 그냥 내 고객이라고 생각하나봐. 팀이라고 생각이 드느냐, 우리가?"라고 물었다.
이어 "너 이제 조금 있으면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들어간다. 이렇게 1~2단계에서나 할 법한 실수를 한 번씩 하면 너한테 엄청난 마이너스다"라고 충고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송이는 "경력 7년 차에 일은 또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도 있고 후배들도 잘 안 따라와 주고 요즘에 그런 거 때문에 고민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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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