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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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 "가정 형편 때문에 20살에 일 시작"

기사입력 2014.09.03 23:35 / 기사수정 2014.09.03 23:35

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가 헤어 디자이너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가 헤어 디자이너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가 어린 나이에 헤어 디자이너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3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헤어 디자이너 7년 차인 27살 최송이는 대학교를 포기하고 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가정 형편이 아주 좋았으면, 그냥 등록금 아까운지 모르고 다녔을 거다"라며 대학 입학 후 자퇴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력적으로 봤을 때는 고졸인데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보다 연봉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를 아름답게 예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라며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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