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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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해철 "월간 윤종신, 듣자마자 짜증났다" 왜?

기사입력 2014.09.03 23:35 / 기사수정 2014.09.03 23:35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신해철이 '월간 윤종신'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신해철이 '월간 윤종신'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신해철이 '월간 윤종신'에 답답함을 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노(No)목들' 특집으로 신해철, 윤민수, 노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해철은 "'월간 윤종신' 단어를 듣자마자 짜증이 났다"며 윤종신에게 할 말이 있음을 밝혔다.

신해철은 "'월간 신해철' 계획이 있었다"면서 "'고스트 스테이션' 라디오 방송할 때 인터넷 사이트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추가해서 '월간 신해철'에 음악과 글을 올리려 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신해철은 "'왜 1년에 한 번 음악을 내야 하지?'란 생각에 회원들만을 위한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그냥 하라"고 부추겼지만, 신해철은 "다른 가수들도 다 나오면 하겠는데, 윤종신 다음에 들어가는 건 싫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신해철은 윤종신에 "'월간 신해철' 하려고 썼던 아이디어 메모 가져가라"며 선심을 쓰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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