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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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 "가슴이 아프다"

기사입력 2014.09.03 22:55 / 기사수정 2014.09.03 22:55

정혜연 기자
'쇼챔피언' 보라,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 ⓒ MBC뮤직 방송화면
'쇼챔피언' 보라,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 ⓒ MBC뮤직 방송화면


▲ 보라,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3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신곡 'I Swear'(아이스웨어)로 1위를 차지한 씨스타 보라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은비를 언급했다.

이날 보라는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가슴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들도 회복해서 힘내길 바란다. 우리도 기도하겠다"고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경찰과 소속사 폴라리스 측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레이디스코드는 앞서 대구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리세는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탑승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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