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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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이광수, 조인성 정신분열증 알고 백허그 '쑥스러워'

기사입력 2014.09.03 22:28 / 기사수정 2014.09.03 22:28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이 공효진에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이 공효진에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가 조인성의 병에 대해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3회에서는 조동민(성동일 분)이 지해수(공효진)을 불러 장재열(조인성)의 상태를 밝혔다.

이날 지해수와 조동민은 장재열의 상태를 놓고 말다툼을 벌였고, 우연히 박수광(이광수)는 장재열의 상태에 대한 얘기를 엿듣게 됐다.

이에 박수광은 앞서 장재열이 혼잣말을 하고 있었던 것을 떠올렸고, 그것이 정신분열증 증상이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어 그는 지해수에게 "스키조는 당뇨병처럼 약만 잘 복용하면 치유가능하다. 누나가 숱한 환자들과 보호자에게 했던 말이다"라고 위로했지만 지해수는 그의 말을 무시해 버렸고, 박수광은 곧장 장재열의 집을 찾아가 그를 끌어안은 뒤 "내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라는 말에 대한 보답이다"라며 "참고로 남자는 처음 안아 본다"라며 헤벌쭉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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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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