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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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공효진, 조인성 환시 증상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4.09.03 22:15 / 기사수정 2014.09.03 22:16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이 공효진에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이 공효진에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의 병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3회에서는 조동민(성동일 분)이 지해수(공효진)을 불러 장재열(조인성)의 상태를 밝혔다.

이날 조동민은 "재열이가 많이 아프다"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고, 이영진(진경)은 "우리가 확인한 바로는 스키조 같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조동민은 장재열이 평소 강우에 대해 이야기 하느냐고 물으며 강우가 바로 장재열의 환시라고 털어놨다.

이어 양태용(태항호)는 "내가 다 알아봤는데 학교도, 집도 다 없는 놈이다. 강우가 준 소설 어디 있느냐고 물으니 동민이 형네 서랍에 있데서 찾아봤는데 없더라"라고 지해수에게 사실을 고백했고, 지해수는 결국 CCTV를 보고 나서야 장재열의 상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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