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YG 신인그룹 위너가 서울, 부산과 인천, 김포를 오가며 개최한 데뷔앨범 음반 발매기념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위너는 지난 8월 22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WINNER DEBUT ALBUM 2014 S/S 음반 발매 사인회’를 시작으로 23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24일 김포 롯데몰 선큰광장에서 연이어 사인회를 개최했고 YG팝업스토어가 개설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 2일 사인회를 하며 팬들과 만났다.
이번 사인회는 위너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한 여러 이벤트의 사전 당첨자에 한해 진행됐지만 사인회에 당첨된 팬 뿐만 아니라 위너를 보기 위해 몰려든 국내외 팬들과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사인회 때마다 위너의 등장에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위너 역시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듯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위너에게 사인을 받은 팬들은 눈물을 보이고 소리를 지르는 등 기쁨을 표현했다.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위너를 보기 위해 해외 각국에서 몰려온 팬들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위너 멤버들은 서울, 부산, 인천, 김포 등을 오가며 진행된 릴레이 사인회에서 매회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하고 팬들의 성원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으며 앨범 수록곡 몇 소절을 불러주거나 하트 모양 제스츄어를 보여주는 등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달 12일 자정 데뷔 앨범 ‘2014 S/S’를 공개한 이후 실시간 차트, 일간차트, 주간차트를 석권하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엠넷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등 방송 3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포함 총 5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사랑받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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