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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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고차량 보니 '뒷부분 심한 파손'

기사입력 2014.09.03 09:47 / 기사수정 2014.09.03 09:48

이준학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승합차가 3일 오전 1시 30분경 경기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리세, 소정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승합차가 3일 오전 1시 30분경 경기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리세, 소정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레이디스코드 사고 차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사고차량이 공개됐다.

SBS '모닝와이드'는 3일 오전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스태프가 탑승한 승합차의 모습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날 레이디스코드가 탄 스타렉스 차량은 차량 뒷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2열과 3열은 창문까지 모두 깨진 상태로 큰 충격이 가해졌음을 짐작케 한다.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차량은 이날 오전 1시 30분경 경기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스케쥴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리세와 소정은 중상을 입었다. 함께 타고 있던 멤버 애슐리, 주니와 스타일리스트 등은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측은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레이드스코드는 지난 8월 'KISS KISS(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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