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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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애교 패러디에 누리꾼 "아무나 하는게 아냐"

기사입력 2014.09.03 02:12 / 기사수정 2014.09.03 02:12

고광일 기자
혜리 애교 패러디 ⓒ 정명훈 페이스북 캡처
혜리 애교 패러디 ⓒ 정명훈 페이스북 캡처


▲혜리 애교 패러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선보인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 패러디가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개그맨 정명훈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혜리애교 vs 혜선애교'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혜리의 애교를 패러디한 것으로, 개그맨 김지호가 곽지수 분대장으로 개그우먼 정혜선이 혜리로 변신했다.

영상 속에는 울먹거리며 서 있는 정혜선을 향해 김지호는 "말 바로 합니다. 울지 않습니다"라고 명령했다. 이후 김혜선이 자신의 손을 잡은 채 "이이잉"이라며 앙탈을 부리자 김지호는 "따라와"라며 정혜선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혜리는 딱딱한 말투와 자세로 '터미네이터'라는 별칭을 얻은 곽지수 분대장에게 "수고하셨습니다"고 말하려다 우는 소리를 냈다. 터미네이터 분대장은 혜리의 표정에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고 명령했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는 말과 함께 몸을 흔들며 앙탈 애교를 부려 분대장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혜리 애교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은 "혜리 애교 패러디, 아무나 따라하는게 아니다", "혜리 애교 패러디, 혜리 아니었으면 저 상황이 일반적이지", "혜리 애교 패러디, 혜리 애교로 마음을 정화해야겠다", "혜리 애교 패러디, 다음 패러디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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