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다이빙 대결에서 김승수가 승리했다. ⓒ KBS 방송화면
▲ 나의 결혼 원정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나의 결혼 원정기' 다이빙 대결에서 요안나는 조항리 대신 김승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 1부에서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요안나와 1:1 데이트를 갖는 김원준, 김승수, 조항리, 박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항리는 제일 먼저 요안나와 1:1 데이트를 했다. 그는 다이빙 데이트를 선택했고, 다이빙지점이 생각보다 높아 머뭇거렸지만 요안나에게 멋있게 보이기 위해 입수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요안나에게 "어땠냐"고 묻자 요안나는 "항리 오빠 멋있었다. 다만 다른 오빠들도 다이빙을 해봐야 비교할 수 있다"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승수는 "요안나를 위해 뛰겠다"며 망설임없이 용기있게 바로 점프를 했다. 이런 김승수의 모습에 경쟁심을 느낀 조항리는 더 높은 곳에서 뛰며 김승수를 견제했다.
이후 요안나는 "승수 오빠가 최고"라며 그의 결단력 있는 모습에 손을 들어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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