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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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에 "유치하고 찌질하다" 독설

기사입력 2014.09.02 22:27 / 기사수정 2014.09.03 07:42

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문정혁의 험담을 늘어놨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문정혁의 험담을 늘어놨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문정혁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6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은 강태하(문정혁)와의 과거 일에 대해 여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태하는 한여름이 자신을 파렴치한으로 몰아가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고, 밖으로 나서는 그녀를 쫓아가 "네 기억 잘못 됐다. 솜사탕은 생각나는데 치킨집은...그런 적 없다. 내가 그렇게까지 못되지는 않았다. 마지막에 회사일 배우느라 바빴던 것은 맞다"라고 사실을 부정했다.

강태하의 말에 한여름은 "아님 말아라. 각자 다르게 기억하는 거다.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안날 수도 있는 거다"라고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이어 그녀는 "나 다 기억난다. 술 안 취했었다. 어제. 아침에 나 봤지 않느냐. 창피해서 탕비실까지 도망 간거 아니냐. 기억 안나는 척 하지 마라. 유치하다. 찌질해 보인다"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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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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