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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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만수 감독 “캡틴 박진만에게 기대 크다”

기사입력 2014.09.02 17:40 / 기사수정 2014.09.02 17:4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가 확대 엔트리에 맞춰 5명을 1군에 등록했다.

SK는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투수 이상백과 제춘모 야수 박진만과 김재현, 김정훈을 1군에 불러올렸다.

올시즌 SK 캡틴을 맡은 박진만은 지난 4월 12일 대구 삼성전,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당시 5회말 1사 2,3루에서 좌측 외야로 빠져나가는 이승엽의 타구를 잡으러 달려가다가 오른 무릎을 다쳤다. 우측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을 진단받은 박진만은 재활에 힘써왔다. 

이만수 감독은 “박진만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된다. 이날은 일단 상태를 지켜보고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감독은 “시합에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주장으로 해야 할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경기 외적으로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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