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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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장나라, 이것이 신혼 '하트 눈빛+ 폭풍 스킨십'

기사입력 2014.09.02 08:17 / 기사수정 2014.09.02 08:18

이준학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의 '달팽이커플' 장혁과 장나라가 신혼부부 놀이에 빠졌다.

'운널사'의 제작사는 2일 장혁과 장나라의 화제의 '신혼생활 놀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8회에서 3년간 이어오던 외로운 독수공방 생활을 청산한 뒤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다시 시작한 '달팽이커플'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다. 달달한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두 사람의 '신혼부부 포스'는 안방극장에 깨소금을 잔뜩 뿌리며 시청자들에게 남은 2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과 장나라는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청소를 하다 눈만 마주쳐도 하트가 넘실대는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널사'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잠시 쉬어가는 찰나의 순간에도 상대방의 곁을 떠나지 않고 담소를 나누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 등 항상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할 찰떡 호흡에 현장 스태프들 또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피곤한 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운널사'는 건과 미영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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