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7.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2%)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남하진(성준)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남하진에게 강태하와의 관계를 털어 놓으려고 그의 집에서 간식과 와인을 준비했고, 남하진을 기다리고 있던 중 백화점 영수증을 발견했다.
영수증 날짜가 강태하와 함께 냉면을 먹기 위해 백화점에 갔던 날이었다는 것을 기억해낸 한여름은 분명 남하진이 두 사람을 보았다고 생각했다.
이에 한여름은 "맞다. 그 전화는 용건이 없었다. 분명 우리를 봤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봤을까?. 근데 왜 하진씨는 나한테 안 물어보는 걸까. 그걸 봤다면 왜 아무런 말을 안하는 걸까"라며 의아해 했다.
한편 MBC '야경꾼 일지'는 무한드림 MBC 특집쇼 편성 관계로 결방했고, SBS '유혹'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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