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성준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성준이 정유미의 눈물에 마음을 풀었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5회에서는 강태하(문정혁 분)와 남하진(성준)이 내기 당구를 치던 중 주먹다짐을 벌였다.
이날 한여름은 운전을 하던 남하진의 어깨에 지긋이 기댔고, 남하진은 "끼부리지 마라. 나 오늘 진짜 화났다"라며 그녀의 머리를 밀어 냈다.
이후 집에 도착한 한여름은 "오늘 왜 싸운 거냐. 그리고 둘이 싸웠는데 나한테 왜 이러느냐"라며 싸웠지만 뽀뽀를 해달라고 졸랐다.
이에 남하진은 "네가 무슨 짓을 해도 오늘은 안 풀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한여름이 눈물을 보이자 "울지마. 네가 뭘 잘했다고 우냐"라며 "미치겠네 진짜. 아니 왜 울고 그러냐 마음 아프게"라며 그녀를 끌어안았다.
반면, 한여름은 남하진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내가 요즘 눈물 연기가 늘어난 것 같다'라며 사악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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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