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결방된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었던 '야경꾼일지'는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13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무한드림 MBC'로 인해 결방된다.
MBC에 따르면 '야경꾼 일지'는 오는 2일 오후 10시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특히 지난 7, 8회를 통해 이린(정일우 분)이 '야경꾼 일지'를 발견하고 야경꾼의수장인 조상헌(윤태영)과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등 야경꾼이 다시 모이기 위한 초석을 다져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야경꾼 일지' 9회와 10회는 다음달 2일 오후 10시부터 연이어 만나볼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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