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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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장나라, '하녀' 패러디…에로틱 커플 변신

기사입력 2014.09.01 15:32

장혁 장나라 ⓒ 디시인사이드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갤러리 영상 캡처
장혁 장나라 ⓒ 디시인사이드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갤러리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의 마니아들이 제작한 '하녀 패러디'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운널사'의 에로틱 버전을 담은 '하녀 패러디'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든 '기자회견 눈물키스' 이후로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의 멜로에 불이 붙은 '운널사'는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영화의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섹시한 패러디 영상을 내놓았다.

이는 디시인사이드 아이디 '깜장봉다리'라는 누리꾼이 제작한 것으로, '하녀 패러디 MV'라는 제목의 1분 30초 가량되는 패러디 영상이다.

이 영상은 최근 '운널사' 갤러리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된 '운널사' 하녀 패러디는 영화 '하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운널사'를 재해석한 패러디 영상으로, 욕망의 주인 '건'과 운명의 하녀 '미영'의 위험하고도 은밀한 에로틱 서스펜스를 그리고 있다.

영상 속 하녀 미영과 그를 지켜보는 주인 건의 은밀한 관계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강렬하게 그려진 건과 미영의 베드신은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듯해 눈길을 끈다.
또 미영은 건을 향해 "제가 당신을 욕심 내봐도 될까요?"라고 말하는 등 '운널사' 속 순수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팜므파탈'의 모습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운널사'는 건과 미영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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