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 박준형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15주년 기념 전국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준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오디 독수리 오형제. 전국투어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고, 무사히 잘해서 고맙고. 형이 바라본 동생들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이어 "사랑한다. 윤계상 안데니 손호영 김태우. 우린 멈추지 않으리. 쥐이예"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god 다섯 멤버들은 무대 의상을 입은 채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맏형 박준형을 필두로 다정하게 붙어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god는 지난 7월 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개최했다. 이후 광주, 부산, 대구를 거쳐 8월 30일, 31일 양일간 대전을 마지막으로, 총 10회 공연, 7만여 관객과 다시 만났다.
god는 앞으로도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국민그룹으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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