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정동환, 황정음, 정경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끝없는 사랑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의 10.2%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표(정동환 분)의 서녀인 서인애(황정음)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표는 서인애가 유산기를 보인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갔다. 김건표는 서인애가 의식을 회복하자 "날 알아보겠어요?"라며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서인애는 김건표의 얼굴을 보고 기겁했고, 김건표는 "놀라지 말아요. 미국에 있는 야당 대표를 대신해서 찾아온 거니까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인애는 한광철(정경호)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괴로움을 드러냈다. 앞서 안씨(이용)는 죽음을 앞두고 서인애에게 총리 김건표가 친부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15.4.%로 1위를,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3.&%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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