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송창의, 망치질 못해 굴욕…'허당 매력 발산'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즐거운가' 송창의가 허당 본능을 발산했다.

31일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에서는 김병만, 송창의, 이재룡, 장동민, 정겨운, 이민혁, 민아가 출연해 마을 한 곳을 골라 출연자들이 직접 집을 짓고 친환경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 시작됐다.

예산 1억원을 가지고 본격적인 집 짓기를 계획하고 7명의 멤버들이 낸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도가 나오자 첫 공사가 시작됐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 7명의 멤버들은 먼저 기초 공사에 나섰다.

첫 날부터 앙숙이 된 장동민과 이재룡도 톱질을 함께 하며 공사에 참여했고 송창의 또한 민혁과 망치질을 하며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송창의의 계속되는 망치질에도 진전이 없자 보다 못한 민혁이 나섰다. 민혁의 망치질에 공사는 진전을 보였고 송창의는 "역시 20대는 달라"라며 민혁의 파워를 칭찬했다.

송창의의 굴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송창의는 40대인 담당 PD도 뽑는 못을 뽑지 못해 땅에 주저 앉으며 허당끼를 발산했고 장동민은 "저런 사람 또 없습니다"라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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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