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빌리지 즐거운가 ' 이재룡과 장동민이 앙숙으로 등극했다 ⓒ SBS 방송화면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즐거운가' 이재룡과 장동민이 앙숙으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에서는 김병만, 송창의, 이재룡, 장동민, 정겨운, 이민혁, 민아가 출연해 마을 한 곳을 골라 출연자들이 직접 집을 짓고 친환경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 시작됐다.
예산 1억원을 가지고 본격적인 집 짓기를 계획하고 7명의 멤버들이 낸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도가 나오자 첫 공사가 시작됐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기 전 멤버들은 공사 중 안전을 책임 질 안전모를 쓰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 때 장동민은 이재룡에게 다가와 "안전모에 이름을 써주겠다"고 말했고 매직을 들고 와 '노인네'라고 적었다.
자신의 안전모에 쓰인 글씨를 발견한 이재룡은 허탈하다는 듯이 웃었고 장동민의 안전모에는 '닭'이라고 적어 장난을 쳤다.
이어 두 사람은 톱질을 하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앙숙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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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