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이 3라운드에서 최저 득표를 받았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이재훈이 3라운드에서 페이스를 찾으며 가뿐히 4라운드에 진출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그룹 쿨의 이재훈 편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대결 곡은 쿨의 '아로하'. 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유리의 파트를 소화하며 이재훈, 모창능력자 3인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졌다.
이재훈은 노래 후 "3라운드 되니까 안정권에 들어왔다. 이제 노래 파트가 조금씩 늘어나니까. 그 전엔 제가 뭔가 표현을 하고 싶어도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며 1라운드 이후 처음 보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 탈락자는 37표를 받은 '운명같은 이재훈' 임시원 씨였다. 1, 2라운드 최저 득표를 차지했던 임재용 씨는 34표를 받아 간신히 통과했다. 3라운드 최저 득표자는 바로 원조가수 이재훈. 8표를 받은 이재훈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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