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이 2라운드를 통과했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이재훈의 도플갱어, 1번 모창능력자가 최저 득표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그룹 쿨의 이재훈 편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는 쿨의 '운명'. 대결 후 이재훈은 소감을 묻자 "오지 말았어야 된다"며 눈가가 촉촉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진심이냐"는 MC 전현무의 말에 "일단 결과를 봐야되지 않겠냐"고 전했다.
2라운드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이재훈 같지 않은 사람'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은 3번 모창 능력자였다. 결과가 발표되자 출연진들은 가슴을 쓸어내렸고, 이재훈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이재훈은 28표를 받아 탈락은 면했지만, 탈락자 다음으로 많은 표를 획득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재훈의 도플갱어로 주목을 받은 1번 모창능력자는 8표를 획득, 최저 득표로 이재훈을 위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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