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형광팬 "하하, 유재석 밑에서 노예생활 10년"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하하의 광팬이 하하가 노예생활을 했다고 주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형광팬 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살아있는 게시판' 코너에서 하하의 형광팬은 "하하 형이 유재석 형 밑에서 노예 생활을 10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선시대였으면 노예 생활을 10년 하면 노예 문서를 찢어준다. 이제 2인자로 올라서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팬의 노예 발언에 "네가 더 기분나빠"라며 실성한 듯 웃기 시작했고, 유재석은 "하하를 위해서 한 이야기인데 결국 노예가 됐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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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