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과 김현주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를 괴롭히는 매뉴얼을 습득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5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이 문태주(김상경)의 비서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일찍 출근해 문태주의 방을 말끔히 정리했다. 이어 차강심은 문태주를 엘레베이터까지 마중 나갔다.
이를 본 문태주는 "다음부턴 여기서 날 기다리지마라"고 충고했고, 이어 정리된 자신의 방을 보고선 "잘 했다고 칭찬할 줄 알았냐. 난 내 물건 건드리는거 싫다"며 까칠하게 굴었다.
또 차강심에게 과도한 업무를 주며 괴롭혔다. 하지만 차강심은 냉정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갔다.
문태주는 앞서 차강심의 동료에게 차강심에 대해 샅샅이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칭찬을 안 해주고 거절을 하면 차강심이 불편해할 거란 정보를 습득했다. 차강심의 동료는 "단 주의사항이 있다. 강약 조절 잘 하셔야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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