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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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 워터파크서 즉석 아이스버킷 챌린지 '유쾌'

기사입력 2014.08.29 23:40 / 기사수정 2014.08.29 23:41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광규가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도움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와 육중완이 워터파크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육중완과 이서진에게 지목을 당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가하기로 마음 먹었다. 육중완은 워터파크에 도착하자마자 얼음부터 구했고, 이어 김광규에게 얼음물을 부어줄 여성 시민까지 섭외했다.

김광규는 "이서진 씨 연락을 받고 좋은 취지라고 해서 우리 루게릭 환자분들 좋아지시라고 한 번 맞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얼음물샤워를 했다. 이어 김광규는 백진희와 신성우, 윤상현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이후 김광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옛날에 소개팅 했다가 행운의 편지로 끝난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굉장히 싫어한다. 6개월 만에 연락이 왔는데 행운의 편지를 보내셨다. 알고 보니까 좋은 뜻이더라. '그럼 나도 하자' 그렇게 하게 됐다"라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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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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