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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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궂은 날씨에도 응원해주신 팬들에 감사"

기사입력 2014.08.29 22:25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이 빗속에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LG 트윈스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크게 이겼다. 1번타자 정성훈이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점으로 활약했고, 8회에는 박용택이 쐐기 3점 홈런으로 자신의 150호 홈런 기록을 자축했다. 선발 등판한 우규민은 공 90개로 7이닝(2실점)을 채우며 시즌 9승 째를 달성했다. 

양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정성훈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우규민이 SK 강타자들을 상대로 호투한 것이 승리 요인이다. 궂은 날씨에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51승 1무 56패(승률 0.477)를 마크했다. 

LG는 30일부터 잠실구장에서 4위 경쟁팀 롯데와 2연전을 벌인다. LG 선발은 코리 리오단, 롯데 선발은 장원준이다. 두 팀의 승차는 3.0경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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