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태민 ⓒ 김희철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샤이니 태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IRT' 무대에서 선그라스를 쓰려고 했는데 없어서 "아 망했네" 이러고 있는데 태민이가 "형 제 것이라도 쓰실래요?" 하면서 협찬해 줌. 아 태민은 사랑입니다. 오늘 태민이 1등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희철은 태민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태민은 브이(V) 포즈와 함께 여유로운 미소로 김희철과의 친분을 인증했고, 그 옆에 앉은 김희철은 태민의 선글라스를 낀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1983년생인 김희철과 1993년생인 태민은 정확히 열 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김희철은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굴욕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7집 앨범 수록곡 'Shirt(셔츠)'와 타이틀곡 '마마시타'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또 솔로앨범 'ACE'를 발표한 후 타이틀곡 '괴도'로 활발히 활동 중인 태민은 이날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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