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레이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POP 커버곡으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 제이슨 레이(Jason Ray)가 Mnet '슈퍼스타K6' 2화에 출연한다.
27살 미국 텍사스주 출신의 제이슨 레이는 빼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흑인 R&B 뮤지션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다.
특히 그는 K-POP을 영어로 개사해 부른 동영상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그가 부른 엑소의 '으르렁'과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의 경우 각각 조회수 80만과 27만 건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해 Mnet 측은 28일 '슈퍼스타K6' 페이스북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이슨 레이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되는 '슈퍼스타K6' 2회에서는 다채로운 개성의 도전자들이 등장한다.
특히 제이슨 레이와 함께 예고 영상에 등장해 여성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묵직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20살 강마음 도전자는 심사위원 윤건으로부터 "가장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만났다"는 평을 들었다.
이 밖에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 커버곡 콘테스트에서 전 세계 12위에 오른 케이크 김을 비롯해 재스퍼 조를 잇는 또 한 명의 꽃미남 보컬리스트, 라이브 클럽에서 1,000회 이상 공연을 해온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축구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빅뱅의 지드래곤을 각각 닮은 두 친구 등이 노래를 부른다.
'슈퍼스타K6' 2회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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