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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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23일 프랑스서 결혼식 올려

기사입력 2014.08.28 23:26 / 기사수정 2014.08.28 23:32

한인구 기자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AFPBBNews = News1)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9)와 브래드 피트(51)가 지난 주말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대저택 샤토 미라발의 작은 예배당에서 6명의 자녀, 친지가 참여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주연으로 발탁된 피트와 졸리는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사람은 샤일로와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을 낳았으며 매덕스, 팍스, 자하라를 입양했다.

이들의 대변인은 결혼식에서 졸리는 아들 매덕스와 팍스의 손을 잡고 입장했고, 샤일로와 녹스는 결혼반지를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자하라와 비비엔은 꽃을 뿌리며 결혼식의 의미를 더했다.

졸리와 피트가 결혼식을 올림에 따라 다시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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