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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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 장혁 유전병 딛고 재결합 결심 '뭉클'

기사입력 2014.08.28 22:36 / 기사수정 2014.08.28 22:36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나라가 장혁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나라가 장혁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장혁과의 재결합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8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왕회장(박원숙)에게 이건(장혁)과 재결합시켜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의 진심을 깨달은 김미영은 그와 재결합하기로 결심했다. 앞서 이건은 유전병 발병 사실을 알고 김미영을 밀어냈던 것.

김미영은 왕회장에게 "아플 때 아프더라도 절대 건이 씨 혼자 아프게 두지 않을 거예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왕회장은 "건이도 다시 발병할 수 있다는 걸 안 이상 난 이제 네 손을 덥석 다시는 못 잡을 것 같다"라며 만류했다.

김미영은 "아무리 힘든 길이어도 그 사람 옆에 있으면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사람 옆에 있을 수 있게 허락해주세요"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결국 왕회장은 미영 모(송옥숙)로부터 허락을 받으면 재결합에 찬성하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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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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