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배우 한예슬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최홍만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의 '롱다리숏다리 특집'에 배구감독 김세진, 아나운서 도경완, 대표 단신 연예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개그맨 황현희, 소녀시대 써니, 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17cm 키의 소유자로 연예계 최고의 롱다리 최홍만은 큰 키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 중 한예슬을 언급했다.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 이후에는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 가셨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최홍만은 깜짝 놀랄 만한 한예슬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한예슬에 관한 최홍만의 에피소드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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