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인터넷 용어, 미벨·철티비 등 생소한 용어…그 의미는?

▲ 자전거 인터넷 용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자전거 인터넷 용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자전거 인터넷 용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자전거의 인터넷 용어는 '잔차', '미벨', '철티비' 등이 있으며, 잔차는 자전차(자전거)의 줄임말로, 동의어는 '자장구'가 있다.

이는 자전거 인구 증가로 생긴 현상으로 자전거 인터넷 용어는 온라인을 통해 자전거를 구매하거나 자전거에 입문하려는 초보들을 위해 기초 용어 사전이 정리돼 있다.

자전거 인터넷 용어를 보면 또한 자전거의 한 종류인 미벨은 미니벨로의 줄임말로 일반적으론 20인치 이하의 작은 바퀴를 가진 자전거를 지칭한다.

자전거 인터넷 용어는 또 무거운 철로 만들어진 저렴한 유사MTB는 '철티비'라고 부른다. '샤방샤방'은 천천히 주위풍경을 감상하며 아주 느긋하게 달리는 속도를 뜻한다.

자전거 인터넷 용어 중 '짐승'은 자전거를 무척 빠르게 혹은 오르막을 지치지 않고 올라가는 괴력의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짐승의 허벅지를 두고 은근히 실하다하여 '은실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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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