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황현희, 래퍼 딘딘이 출연했다.
딘딘은 MC 규현의 군대 입소 날짜가 궁금하다면서 "왜나면 규현의 자리가 공석이 된다. 저 자리 경쟁률이 정말 치열하다"고 규현의 자리를 욕심냈다.
MC들은 "돈 주고 들어오겠다는 얘기냐"고 물었고, 딘딘은 "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그러고 싶다"면서 "제가 세트도 바꿔드리겠다. 거짓말 안 하고 전역하면 다시 바꿔드리겠다"며 농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2.8%,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5.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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