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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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나의도시' 최정인, 남자친구에 "우린 결혼 타이밍이 언제?"

기사입력 2014.08.27 23:57 / 기사수정 2014.08.27 23:57

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과 유성찬이 결혼에 대해 얘기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과 유성찬이 결혼에 대해 얘기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인터넷 영어 강사 최정인이 남자친구와의 결혼 문제 때문에 힘들어 했다.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정인과 남자친구 유성찬과 곧 결혼하는 친구 커플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결혼을 안 하느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유성찬은 대답을 회피했고, 이에 최정인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둘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며 결혼에 대해 얘기를 했다.

유성찬은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라며 "환경적인 걸, 내 개인적인 것 여러가지가 다 포함된 거지 왜냐면 '나는 결혼하고 싶어,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싶어. 근데 상대방은 결혼을 아직 할 마음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강요한다고 해서 결혼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합이 돼야 하는 거지"라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에 최정인은 "그럼 우리는 타이밍이 언제 맞아? 언젠가는 맞아?"라고 물었고, 유성찬은 "언젠가는... 언젠가는..."이라며 확신없이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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