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 MBN 방송화면
▲ 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계약이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27일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카카오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통합법인 다음카카오는 10월 1일 공식 출범하게 됐다.
당분간 합병법인 명칭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양사 공동 대표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대표 인선은 통합법인 설립 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에 따라 최대주주인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경영에 어떻게 참여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의 시가총액에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더하면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0조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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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