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8.27 22:42 / 기사수정 2014.08.27 22:42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8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야마모토(김응수)가 보낸 자객들에게 죽임을 당할 뻔 하다가 가네마루(오타니 료헤이)의 희생으로 목숨을 부지했다.
박윤강은 가네마루의 죽음에 분노하며 야마모토의 수하들을 모두 죽여 야마모토 앞에 시신을 데려갔다.
야마모토는 한정훈(이동휘)이 체포하려고 하자 일본 공사가 오기 전까지는 움직일 수 없다고 버텼다.
결국 일본 공사관에서 나서 박윤강이 일본인을 6명이나 죽인 사실에 대해 일본 정부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고종(이민우)은 이번 문제로 전쟁이 발발할까 걱정하며 박윤강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리고 말았다.
박윤강은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의 무죄를 밝혀내며 억울한 누명을 벗는가 싶었지만 또 다시 군사들에게 쫓기는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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